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이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상반기 주민 강좌 16개 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 11일부터 시작하여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들은 지난해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욕구 조사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4060 신중년과 직장인을 위한 강좌를 개설했다.

모집 분야는 △노래교실 주간, 야간(본관, 분관) △중국어 회화 △어르신 건강 체조 △홈패션(자수) △북 난타 △요가&필라테스 △통기타 교실 △하모니카 교실 △민화 교실 △라인댄스 △핏합댄스 △아로마테라피 △라탄 공예 △인문학(스피치) 등 16개 분야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북 난타, 하모니카 교실, 핏합댄스, 아로마테라피, 라탄공예, 인문학(스피치)은 야간과 주말에 운영되어 직장인의 취미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료는 4만 원(교재 및 재료비 별도)이며,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둘째 이상)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족 △장애인 △국가보훈대상(본인)은 수강료가 감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