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포차거리, 청년 라이브커머스단 운영 등 문화의 거리 조성 추진

 (사진=통영시 제공)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청년 문화의 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 문화의 거리 공모사업은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청년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영시는 광도면 죽림해안로 일원을 중심으로 ▲청년 포차거리 ▲이동하는 라이브 커머스단 운영 ▲야간 경관사업 ▲팝업스토어 운영 ▲청년 페스티벌 개최 ▲버스킹 공연 등을 기반으로 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향후 통영시청년센터를 운영기관으로 하여 통영 청년 포차 거리 조성 추진단을 구성하고 인력 배치를 통해 체계적인 문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 문화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농수산업 판로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 청년 활동을 지지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키워드

#통영시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