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다해 만든 수제 빵 관내 독거노인 70세대 나눔

 (사진=양산시 제공)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 소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용의)는 지난 5일 오후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 및 안부확인을 위해 수제 빵(머핀 140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수제빵 나눔은 대한적십자사의 지원금으로 추진했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에서부터 빵을 굽고 포장하는 작업까지 모두 직접 실시했다. 준비한 빵은 매주 화요일 실시하는 소주동 착한냉장고 반찬에 함께 포장돼 독거노인 등 7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박용의 소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수제 빵 나눔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주동 적십자 봉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소외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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