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수상한 집주인’과 장사익 출연 ‘찔레꽃’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시기별 기획공연으로 대학로 우수연극 ‘수상한 집주인’과 신춘음악회‘찔레꽃’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사회보장제도를 이용한 주인집 남자의 횡령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연극 라이어’ 같은 소동극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할리우드식 코미디 연극이다.
신춘음악회 ‘찔레꽃’은 전통 음악과 대중가요가 한데 어우러진 공연이다. 소리꾼 장사익과 가수 김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채수정 교수가 출연해 영남국악관현악단 연주로 흥겨운 대중 국악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처럼 생동감 있는 공연으로 지역민에게 유쾌한 웃음과 활력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검증된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이 문화예술회관을 찾아 공연을 즐겼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이달 20일 오후 2시와 7시, 신춘음악회 ‘찔레꽃’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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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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