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2018년도 예산안 확정 =

제3차 본회의장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예산안 4,967억원을 의결하고,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제22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7년 제3차 추경예산안, 조례안, 일반의안 등을 처리하고,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18년 예산안을 처리했다.

김향란 특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란)는 2018년 예산안의 재정운용계획에 대한 타당성과 전년도 결산내용,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사항 등을 참조해 과다편성 여부, 예산절감 요인의 유무,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등에 대해 세심하게 심사하여 32건 47억 1,507만원을 삭감하고 행정과 소관 새마을 우수마을 지원사업 5천만원은 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조건으로 의결하여 일반회계 4,393억 8,163만원과 특별회계 574억 1,105만원으로 총 4,967억 9,269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종두 의장은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마음 뒤편에 보내고 2018년 무술년 알찬 설계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하면서, “내년에도 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시기 바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인사”로 2017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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