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정순욱)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관내 소외이웃을 방문하여 기초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는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과 화재피해주민 등 소외이웃 5가구를 방문해 전 직원이 모금한 소정의 성금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더불어 노후화된 전기․가스 등 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순욱 산청소방서장은 “설을 맞이하여 사랑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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