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구임대주택에 LED보급을 확대를 위해 4억4600만원 사업비 지원-

   

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LED조명 보급을 확대하는 2018년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저소득층 시범사업에 ‘사천벌리1단지’를 공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저소득층 가구의 LED조명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 전국의 영구임대주택 1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에「2018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저소득층 시범사업」을 신청 받아, 사천시 외 3곳을 최종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다.  

사천벌리1단지(101,102,103동) 447세대에는 국비지원 3억1200만원, LH토지주택공사 협력사업비 1억3400만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4억4600만원이 지원되며, 각 가정에서는 형광등과 백열전구 등이 LED조명으로 교체되고 복도와 계단 등 공용시설도 LED조명으로 교체 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기존사용량에 58%에 해당하는 연간 342,056kw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둘수 있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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