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21일 경상대학교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관심 유도를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각 지자체 치매안심센터직원, 치매극복 선도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모였다.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김해시의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물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도하며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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