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마을 故하상근씨 기리는 비석 -새마을 지도자로 마을 위해 헌신
산청군 단성면 구사마을 주민들이 새마을 지도자로서 헌신한 故하상근 선생의 공적비를 세워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열린 공적비 제막식에는 김학수 단성면장과 군의원, 마을주민, 가족친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공을 기렸다.
故하상근 새마을 운동 초창기 선구자로서 마을 전기와 수도시설 설치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는 물론 새마을 운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상훈편찬회에서 발간한 한국인사명감에 새마을운동 부분 대표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종율 구사마을이장은 “모두가 어려웠던 지난 시절, 자신의 사비를 보태서라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일하신 선생의 노력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많이 발전하게 됐다”며 “선생의 열정이 배어있는 이곳에 지역민들의 마음을 담아 공적비를 세우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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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