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000여호 대상…전년比 2.95% ↑
산청군은 17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대상은 산청군 개별주택 1만4529호이며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2.95% 상승했다.
상승요인은 표준주택가격 3%인상을 반영했다.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조사 및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주택가격 비준표상의 가격배율 산출적용의 적정여부, 표준주택 및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0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되고, 산청군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산청군 재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5월 30일까지 가능하며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감정평가사의 거증, 가격 열람 및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향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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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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