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설대호)는 지난 4일 봉원중학교에서 『상봉동 경로잔치 및 한마음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을비롯한 동민 800여 명이 참석하여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을 위한 공연으로는 상봉동 풍물단의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어린이집 원생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래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동민들은 체육행사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가한우소리 대표오윤탁씨가 경로당 11개소에 쌀 500kg을 지원하여 경로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다.

설대호 회장은 “진주의 옛 자취를 간직한 상봉동은 다른 지역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계시므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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