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천여 명 참가 -

 

밀양시는 지난 2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경상남도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정정웅)와 밀양시게이트볼협회(회장 김준식)의 주최, 주관하에 경남의 18개 전 시·군이 참가했으며, 96팀 800여 명의 선수들과 심판진과 임원 2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함께 했다.

단합된 모습과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게이트볼의 기품을 보여줬던 이번 대회 결과, 우승은 합천의 봉산팀이, 준우승은 진해 벚꽃팀, 공동 3위는 거창 신원팀과 합천팀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진주 이현B팀, 거제 고현남자팀, 진해 경암팀 그리고 밀양 독수리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봉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경남 게이트볼 동호인 여러분들의 밀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대회로 경남과 밀양이 한층 더 화합하고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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