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한부모가족시설 희망모자원 입소자 3명에게 모자가정의 취업을 돕는 전문 자격증 교육과정 수강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숙자 희망모자원 원장은 “모자가정은 생계, 육아, 가사 등 삼중 부담에 주거문제까지 더해져 빈곤에 노출돼 있지만 사회안전망이 상당히 취약하다”며 "모자원은 현행법상 최대 입소기간이 5년에 불과해 모자가정 여성들은 기간 내 단순한 지원보다는 대부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원하고 있어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을 지원 받게 된 김모(43)씨는 “홀로 두 자녀를 키우면서 특별한 기술이 없다보니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는 현실이 매우 힘들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자격증 공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철호 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모자가정에 일시적 후원이 아닌 자립과 개인의 성장, 그리고 가족의 꿈을 위한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주 자원봉사센터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처럼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해 또 다른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서 그 역할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