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 ‘무용단’, ‘시민합창단’, ‘가수 홍자’ 출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9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은 최초로 참석자 사전신청을 진행하여 1,000여 명이 신청 하였으며, 기념식 당일에는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등 기념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기념식의 시작은 시립무용단, 풍물단, 관현악단으로 구성된 ‘가(歌)무(舞)악(樂) 창원의 아침’ 화합공연과 시민합창단 5개 팀의 합창공연으로 시민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ehotek.

주제공연으로 ‘새로운 창원, 새로운 미래 100년’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영상미디어와 레이저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선보였다.

이어 축하공연은 가수 홍자와 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무대가 펼쳐졌다.

참석한 시민들은 올해 기념식에서 시립무용단과 시민들이 함께 준비한 화합공연과 시민들로 구성된 5개 팀 합창공연을 통해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진정한 시민 축제라는 의미에 부합됐다고 평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한 해 창원경제 부흥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새로운 창원, 하나 된 창원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