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 19일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순찰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응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5개소와 재해취약시설 13개소를 방문하여 ▲상습침수 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 안전점검 ▲중점관리대상 점검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풍수해 관련 장비 긴급점검 및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한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를 정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거창소방서 서장 한중민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보되면 하천 둔치 같은 수변공간에는 가지 말아야 하며 침수위험지역에 주차한 차량은 안전하게 이동해야 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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