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0일, 사회복지시설 및 출산세대, 홀로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백 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시니어스를 각각 방문해 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고성읍과 대가면 내 출산가정 및 홀로어르신가정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박일동 부군수도 소외계층가구, 애육원, 천사의집을 각각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백두현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는 군민이 없도록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전 읍면 내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1000여세대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장애인단체 30개소 시설에 생필품,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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