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부동산중개업소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49개 중개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무등록,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사무소에 등록증, 자격증, 중개보수요율표, 손해배상책임보장증서 게시 여부▷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보관 여부 ▷이중계약서 작성 ▷중개보수 과다 요구 등 관련 법령 및 지시사항 위반 여부이다.

군은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금지사항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공정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미연에 방지해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민 재산권 보호에 노력할 것이다”며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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