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는 30일 오전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함양군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를 군수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오는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함양군에서는 육상 종목에 선수 및 지도자 등 6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이영진(함양제일고 3·110m 허들), 박연주(여·함양제일고·4x100m R, 4x400m R, 7종경기), 김동민(함양제일고·1,500m), 김지훈(함양제일고·로드레이스 10km) 등 4명이며 전준우·석윤수 지도자가 함께 참여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만큼 정정당당하게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달라”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