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6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제19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과 2부 3분기 정기회의로 진행되었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박일호 밀양시장이 제19기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 46 명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목표는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이다.

주요 활동방향을 ▲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 수행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만들기 ▲여성․청년의 활동과 역할 확대 ▲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강화로 정하고 목표 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협의회장으로서 밀양시협의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문위원 모두에게 통일의지 역량결집으로 19기 활동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기 위해 민주평통의 활동목표 및 방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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