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이 화합하여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노력 -

 

2016년 밀양시 산외면 다촌마을로 귀촌한 김경지 씨(61세)는 마을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일 다촌 마을회관에 주민들을 초청해 화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 마을 주민간 화합과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등 화합과 소통의 기회가 마련됐다.

귀촌인 김경지씨는 “밀양시에서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소한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살펴 주시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밀양시 산외면으로 귀촌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채우 산외면장은 “농업을 시작한 귀농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촌마을 귀농·귀촌인과 마을 주민간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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