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면장 최규진)은 지난 30일 쌍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년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를 겸한 주민자치위원 위촉과 임원선출을 진행해 위원장에는 이연복 위원이 연임 추대 됐다. 또한 부위원장에 유순희 위원이, 간사에는 김영근 위원이 연임되고,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연복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이어 “이번에도 위원장을 맡겨주어 감사한 마음이나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알차고 내실 있게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규진 면장은 위촉되신 주민자치위원님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화합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심 역할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해줄 것과 건강하고 행복한 쌍백면 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쌍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특화사업 운영 등의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