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김종명, 박귀옥, 김도담, 김이든 가족 일동은 31일 오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를 방문하여 합천군 향토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13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합천군 경제교통과에서 직업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귀옥 씨는 “합천군에서 두 아이를 기르고 있는 학부모로서, 합천군의 많은 학생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귀옥 씨 가족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매달 10만원씩 모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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