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훼농가 다시 꽃 피울 수 있도록 =

 

창녕군 관광환경국 생태관광과(과장 조현철)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이 화분 나눔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는 등 일상생활 속 꽃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조현철 과장은“코로나 19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주요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자는 취지”라며, “침체된 화훼농가가 다시금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오는 3월부터 부곡온천르네상스관, 산토끼노래동산 등 주요 관광지에 팬지, 비올라 등 봄맞이꽃을 식재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봄꽃과 함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