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아트콤 1000만·하동발전협 300만원…휴림황칠·녹색환경21 손소독제 후원

 

코로나19 감염증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하동군은 알프스하동발전협의회(회장 강영대)가 지난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같은 날 서울에서 광고업을 운영하는 북천 향우인 최진우 ㈜아트콤 대표가 1000만원 상당의 체온계 50개와 마스크 1000장 등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휴림황칠(대표 조창수)이 손소독제 1600개, 12일 녹색환경21(대표 석영진)이 고령 취약계층 200가구에 방역소독과 손소독제 200개를 후원했다.

기부한 물품은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집단 이용시설 방역소독, 경로당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전달, 취약계층 방역 지원 등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선제적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영대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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