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일 오전 서상면 서운암 주지 순민스님이 함양군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순민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쓰여져 지역의 미래 일꾼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양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순민스님은 전남 신안 출생으로 22살에 불교에 귀의해 해인사에 계시다가 지난 2008년부터 서운암에서 종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뜻있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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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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