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이)가 지난달 28일 남해문화센터 주차장에서 ‘3R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가졌다.

3R 자원 모으기는 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발생줄이기(Reduce)를 실천하는 자원 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32개 마을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헌옷과 재활용품 등 총 70여t을 수거했다. 판매한 수익금은 각종 행사에서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성이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자원 절약 정신을 고취하고 나라 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모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