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노인복지센터(원장 이희목)는 지난 4월 29일 블랙야크 거창점(대표 석효용)과 ‘야크 효(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블랙야크의 후원 연계를 통해 진행되었다.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는 라면, 국수, 통조림, 양말 등 9가지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명의 취약 노인들에게 전달되었다.

이희목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효(孝)박스’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합천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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