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 및 생활안전교육, 인형극으로 배우는 맞춤형 눈높이 교육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오늘 8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19안전 인형극은 소방안전교육의 다양화 및 어린이들의 생동감 있는 창의적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작년부터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양산소방서가 운영하고 있다.

인형극은 장대인형을 활용해 화재안전 및 생활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므로 신청은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교육계(☎055-379-924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권 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방법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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