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교통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여 폭력과 따돌림 없는 안전한 학교 구축을 위해 2020년 6월 16일 등교 시간에 2020. 상반기‘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멈춰’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림초등학교, 창동초등학교, 샛별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교육지원청, 경찰서, 거창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연합회, 거창방범연합 등 110여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 및 폭력 근절을 홍보하고 학생들 스스로 안전한 학교 생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을 알리고, 등굣길 학생, 학부모와 출근길 군민들을 대상으로 ‘민식이법’으로 알려진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홍보하였다. 또한 가방 안전덮개 착용 및 안심우산 활용도 독려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정현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가 모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일 때 가능하다”라며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대응자로서의 역할 기대와 사회 유관기관 및 군민이 함께 관심을 갖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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