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힘든 농촌 일손 부족 해결에 도움-

□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김경모)는 6. 22.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인구 감소,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외국인력 도입 지연 등으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주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접수 받아 진행되었다.

□ 거창군 남하면에서 소규모 자두과수원 농사를 짓고 있는 이모(남, 72세)씨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자두나무 적과 및 제초작업을 적기에 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거창준법지원센터에서 인력을 지원해줘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에서 신청하거나 거창준법지원센터(055-945-3750)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 김경모 지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인해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무척 기쁘며, 앞으로도 농가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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