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자원봉사회원 10여명, 환경취약지 주민계도 및 쓰레기 수거
도천동자원봉사회(회장 이명악)는 6월 19일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근절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기 월례회를 마친 자원봉사회원 10여명은 방범활동과 병행하여 관내 환경취약지역을 돌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계도활동을 펼치며 원룸 주변지역 등 무분별하게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정현 통영시 자원봉사협의회장은 도천동은 어느 지역보다 자원봉사회원 간의 단합과 협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통영시 봉사활동의 모범이다며 도천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아직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천동자원봉사회는 회원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로당 중식봉사, 목욕봉사, 저소득층 반찬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