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공연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

진주두레로타리클럽(회장 권철효)은 지난 26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300인분의 중식 나눔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밀면과 콩국수 등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우울감 해소를 위하여 소리샘 연주단(단장 신종화)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공연까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행사 당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상평동 방역팀이 송림공원 일대에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상평동 사업체인 하얀나라(대표 오남식)의 협찬으로 자동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손소독기인 비대면 생활방역기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박경림 상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진주두레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과 잘 소통하고 주민을 섬기는 주민 중심의 행정복지센터로서 동민 모두가 행복한 상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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