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속에 따른 방역강화 조치

진주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0년 8월 24일부터 실시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 5개소의 임시휴관을 별도 안내 시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실내 공공체육시설 5개소는 문산실내체육관(문산읍),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 진주탁구광장(신안동), 진주국민체육센터(초전동)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시행됨에 따라 부득이 휴관을 연장하게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도권發 코로나19 확산이 아직 진정되지 않았으며 수도권 뿐만 아니라 우리 경상남도 역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 시행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휴관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생활체육 공간이 없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크시겠지만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4주 뒤 추석 연휴에 코로나19가 재차 전국적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니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정부 및 우리 시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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