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6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신축년을 맞이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이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미술관은 기존 자원봉사자 33명과 모집공고를 통해 새롭게 선정될 신규 자원봉사자(청소년, 성인)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의 자원봉사는 16세 이상의 창원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6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이나 현장 방문을 통한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험 일정과 합격자 필수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로 인한 정부 지침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이헌희 문신미술관 운영 담당자는 “많은 창원시민이 미술관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면, 창원이 낳은 故 문신 선생의 예술세계와 업적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으며, 창원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년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한 공고는 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문신미술관 교육담당자(☎055-225-71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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