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18일 신임 소방관 9명을 맞이하는 등 정기 인사발령으로 진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2021년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소방관 9명은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 등으로 적재적소에 배치돼 각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소방학교에서 전문화된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첫 배명을 받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코로나 19확산방지에 따라 4주간의 실습 교육을 분산하여 실시하고 관내 각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용수 서장은 “진주소방서의 일원이 된 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언제든 재난현장에 자신있게 출동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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