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자원봉사회(회장 김년희)에서는 17일 회원 10여명이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세대 등 취약계층 26세대에 정성껏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교동자원봉사회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따뜻한 북엇국과 계란 등 밑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년희 자원봉사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렵고 끼니를 챙겨드시는 것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미화 교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교동자원봉사회(회장 김년희)는 17일 회원 10여명이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세대 등 취약계층 26세대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