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미술 분야로 총 40점 선정, 총 상금 2,300만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오는 6월까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최하는 ‘제3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고등학생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119문화상은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문학과 미술 분야의 창작품 공모전이다.

문학 분야는 소설과 동화, 미술 분야는 상상화와 기록화로 구분해 공모한다. 올해부턴 문학 분야 특별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과 관련한 수필 부문이 신설되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예비심사를 통해 2차 심사대상을 선정하고 미술작품은 사진으로 1차 심사한 다음 2차 심사는 실제 작품을 제출받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선 문학작품 24점과 미술작품 1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총상금은 2,300만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119contest.fire.go.kr)나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미 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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