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김용수 서장은 송도근 사천시장의 지명으로 화재 안전의 중요성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하는 ‘119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전강화 119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소방본부와 박남춘 인천시장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1(하나의 집ㆍ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ㆍ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를 주제로 국민들의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진주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재까지 진주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약 12,700여대를 무상 보급한 바 있으며 2021년에도 취약계층에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주택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수 진주소방서장은 “화재 초기 주택용소방시설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거나 피해를 경감한 사례가 많다.”며 “보다 안전한 생활을 위해 많은 이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가자로 진주경찰서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하여 좋은 뜻을 이어가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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