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상황 면민 건강 기원하며 기부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7일 가조면 소재 학천사 주지 백산스님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라 가조면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스크 2,000매(1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백산스님은 1986년 가조면 학천사로 들어왔으며 그 동안 소외계층 돕기, 경로위안행사 지원, 경로당 물품 지원 등 가조면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면민 건강 기원의 뜻으로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가조면민이 모두 건강하실 수 있도록 고루 살피는 면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기증받은 마스크 2,000매는 가조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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