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내건 PK 대표주자 김태호,

“공존”을 슬로건으로 내건 PK 대표주자 김태호 의원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여야정 국정협의체 가동”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우선 “코로나가 최대의 위기이고 극도로 강화된 방역 조치로 국민들 불편과 고충이 이루말할 수 없다”면서 “자영업자들에게 무작정 희생만 강요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정부와 여당, 야당이 제각각이다”며 재난지원금 관련 혼선을 비판하면서 “방역 혼란과 재난지원금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가동할 것을 촉구했다.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통해 “백신 부족 사태 해소방안, 국민희생을 최소화하는 방역방안, 재난지원금 지급방안에 대해 여야와 정부가 합의한 방안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양해를 구해야 한다”면서 여야정 국정협의체의 구체적인 의제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위기 앞에서 속이 뻔한 정치적 계산이나 정략적인 정쟁에 매달리면 국민 불안과 혼란만 가중될 뿐”이라면서 “말로만 하던 초당적 대응을 이번에는 제대로 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당 대표가 선출된지 한 달도 더 됐는데, 한 번 만날 때도 됐다”면서 “대통령이 나설 때”라고 언급했다.

김태호 의원이 이날 여야정 국정협의체 가동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공존”을 강조한 출마선언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첨부> 김태호 의원 페이스북 게시글

“코로나 극복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가동하라 코로나 확산이 최대위기이고 극도로 강화된 방역 조치로 국민들 불편과 고충이 이루말할 데 없습니다.

자영업자들 한숨에  땅이 꺼질 지경입니다. 무작정 희생만 강요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정부와 여당, 야당이 제각각입니다.

여당은 다주자고 하고 경제부총리는 안된다, 총리는 여야합의하면 된다,

어느 여당 대선주자는 날치기해서 주자 ... 야당 생각은 또 다릅니다.

이런 때에 가동해야 하는 게 여야정 국정협의체입니다. 방역 혼란과 재난지원금 혼선을

해소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여야정 국정협의체 가동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여야정 국정협의체를 통해 백신 부족 사태 해소방안, 국민희생을 최소화하는 방역방안,

재난지원금 지급방안에 대해 여야와 정부가 합의한 방안을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코로나 위기 앞에서 속이 뻔한 정치적 계산이나 정략적인 정쟁에 매달리면, 국민 불안과 혼란만 깊어질 뿐입니다. 말로만 하던 초당적 대응을 이번에는 한번 제대로 해봤으면 합니다.

대통령이 그럴 생각만 있다면 여야정 국정협의체는 내일이라도 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야당 대표가 선출된지 한 달이 더 됐는데, 한 번 만날 때도 됐습니다.

대통령이 나설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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