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원하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 ‘변화’는 ‘공존’입니다”

“공존”을 슬로건으로 내건 국민의힘 대선주자 김태호 의원이 「경제강국 G5 가는 길」이란 제목으로 책을 출간했다. 대선주자로 나선 김태호 의원의 비전과 정책을 담은 책이다.

김 의원은 서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공존’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임기 내에 반드시 협치의 틀을 이뤄내야 하고, 차기 대통령은 임기에 연연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출마선언과 공약 발표를 통해 ‘87년 체제의 종식’과 ‘승자독식의 권력구조 개편’을 주장해왔다.

김 의원이 이번에 출간한 책은 경제강국 G5로 도약하기 위한 사회 각 분야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망라했다. 책은 서론에 이어 △빛의 속도만큼 빠른 변화 △경제의 新르네상스 △교육과 新문화 △인도․태평양시대 외교 △새로운 10년 △희망의 리더십 △공존의 길로 구성됐다. 경제, 교육, 문화, 외교안보 등 사회 전 분야의 개혁과제를 담은 셈이다.

김 의원이 새로 출간한 책을 통해 특히 강조하는 것도 ‘공존’이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가 사실상 내전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소모적인 내전을 멈추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라고 자문한다. 그리고 그 해답을 ‘87년 체제 종식’을 통해 ‘공존의 틀’을 만드는 것에서 찾았다. 김태호 의원이 출간한 「경제강국 G5 가는 길」은 서점에서 찾을 수 있다.

<첨부> 「경제강국 G5 가는 길」책 표지 사진 / 책 출간 관련 페북 게시글

<첨부김태호 의원 페이스북 게시글

“공존, 변화, 도약을 담은 새책,

「경제강국 G5 가는 길」을 출간했습니다”

책을 출간했습니다.

광속(光速)으로 변화하는 시대,

일상을 뒤바꾼 코로나 팬데믹,

미중 패권전쟁의 험난한 파고 ...

미증유(未曾有)의 도전 앞에서

진영과 과거에 발목잡힌 대한민국 ...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비전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진강국의 길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전문가들과 많은 토론을 했습니다.

이번에 그 결과물을

「경제강국 G5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졸저(拙著)이지만,

한줄 한줄에 담긴 고민은

가볍지 않았습니다.

위기(危機)는 위험이자 기회이듯,

앞으로 새로운 10년에 닥칠 변화와

당면한 과제들을 짚어봤습니다.

경제, 교육, 외교, 안보,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나아갈 방향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희망과 비전의 리더십을

고민했습니다.

책을 쓰면서,

하나하나의 과제들을 푸는 것도

더없이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망국적인 진영 갈등을 넘어

여야, 보수․진보가 함께 가는

‘공존의 틀’을 만드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국민들이 원하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 ‘변화’는 ‘공존’입니다.

그래서, 출마선언을 통해

‘공존의 씨앗, 꼭 심겠다’고 했습니다.

새로 출간한 「경제강국 G5로 가는 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공존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길에 기꺼이 동참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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