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나누는 계성면 만들기에 앞장서=

계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삼권․ 김귀순)는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2021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하하동동+어울림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동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떡, 주스 등의 개별간식과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하는 추위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핸드크림, 핫팩으로 구성된 건강지킴이세트를 준비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희망이장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과 연계해 경로당 23개소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2021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하하동동+어울림데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행사 추진이 어려워 어르신들이 경로잔치에 다녀간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선정,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김귀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면 좋겠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