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은 지난 8일 양산서정로타리클럽(회장 백순희)에서 하북면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5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순희 양산서정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 35명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하북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50채를 마련하며, 돌봄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따뜻한 이불 후원으로 돌봄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산서정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간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하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