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세대 생활 지원 위해 성품 200만원 상당 기탁 -

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수)는 지난 1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회장 박재근)에서 추석을 맞아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품을 기탁한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은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독거노인 가구 물품 지원, 생활지원금 지원 등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박재근 회장은 “남강라이온스클럽의 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수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 박재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정 많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품은 진주남강라이온스클럽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0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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