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5일(수)부터 전체 사례관리아동 29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송편 만들기 체험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과 함께하는 연휴동안 명절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스마트 기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아동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하였다.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을 위해 각 가정에 재료꾸러미를 전달하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뮤지컬을 시청하도록 하여 온 가족이 함께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송편 빚기 체험을 즐기면서 스마트폰 중독 문제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스마트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