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삼가면(면장 안명기)은 9일 삼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실적 및 2021년 사업 추진 계획과 지역사회 인적자원망을 통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김성인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서 든든하고 따뜻한 삼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명기 삼가면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따뜻한 삼가면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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