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경남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훈련장 방문격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제60회 경남도민체전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천군의회, 합천군체육회와 함께 13일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방문했다.

격려 방문단에는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과 김해은 체육회장 외 부회장 5명이 함께했다.

이날 격려 방문단은 배드민턴, 탁구, 축구, 씨름, 태권도, 궁도, 볼링 등 11개 종목의 각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격려 시간을 가지며, 훈련 중 불편사항을 전해 듣고 격려품 등을 전달했다.

문준희 군수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들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부상없이 경기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관리에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은 체육회장은 “힘든 코로나 19에서도 훈련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순위와 상관없이 스스로 만족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격려했다

제60회 경남도민체전은 11월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합천군은 선수 165명, 임원 116명 등 총 281명이 도민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육상, 볼링 등 고등부 13개 종목, 어르신 4개 종목(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에 참가한다.

선수들은 각 종목별 훈련장에서 최선을 다해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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