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침 영하의 날씨속에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9세)씨 부부가 곤달비를 수확하고 있다.

염씨 부부는 휴면타파(휴면상태에서 성장이나 활동을 시작하는 것)와 수막재배로 혹한에도 수확하고 있다.

이곳 곤달비는 가야산 기슭의 맑은 물로 재배해 톡 쏘는 맛이 부드럽고 쌉싸름한 맛과 은은하게 풍기는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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