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산청군협의회(회장 조재학)가 홀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LED전등 달아드리기와 우편함 설치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를 선정해 우편함을 달아드렸다.

또 각 읍면 22세대를 선정해 노후화 된 기존조명을 LED전등으로 교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재학 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 단체 회원들은 주변의 불편하고 힘든 일들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봉사·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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