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휴대폰 강선생’ 강선혜씨가 지난 18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선혜씨는 휴대폰 업체를 운영하면서 ‘웰컴함양’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방문자 16만명의 블로그도 운영하는 등 대학 4학년인 23살때부터 함양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나날인데 힘든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